장마의 기억.

장마는 죽죽 오고, 날씨가 좋아야 운동을 하는데!! ...내 싸이클 ㅠ_ㅠ....정비하는 스킬만 업되긋네


한달동안 운동만 죽어라 했더니, 이제 가만있으면 좀이 쑤셔온다..

담배 피며 비를 쳐다보다.......수영복에 수경 입고,끼고 비맞으며 조깅해볼까 하다가..

스윔슈트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그냥 헬스장행 -ㅅ-;;;

군대 때 말이야. 땡볕에 유격받는데, 군대 유격은 의식주의 소중함을 지랄같이 체험시키거든~

먹을 물도 모자른데 3일째 씻지도 못했더. 자다가 소나기 오는 소리에 번쩍 눈이 떳지.

비누들고 군용텐트밖에서 홀랑벗고 샤워한 기억~ 이등병때인데 아무도 안말리더라니깐.

으ㅎ ~ 그때 참 시원했는데~



결론........

수영을 할까!!!!!!!!!!!!!!!!!!!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