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그분이 생각나서....법정스님이 생전에 즐겨 들으시던 곡 띄워본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Solo.

바흐의 기적은 어느 다른 예술에도 나타나 본 적이 없다. 성스러움이 드러날 때까지 인간성을 파헤치며, 가장 덧없는 것에도 영원의 날개를 돋게 하는 것이 바흐의 음악이다. 뿐만 아니라 성스런 것을 인간적인 것으로, 인간적인 것을 성스럽게 했던 이야말로 바흐이며, 바흐야말로 음악이 있어온 이래 가장 위대하고 순수한 인간이었다.
- 파블로 카잘스

정지영상은 용서해라. 영상 카메라가 없던 시절이니까

파블로 카잘스. 그가 누구냐고?
덤으로 Casals - Master class - Bach Suite 를 보자.
Posted by yangdae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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